티스토리 뷰

뿡뿡이

국산 썬팅 FM7 시공 후기

ZEROCOLA 2011.08.09 00:35


올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지만, 그래도 한번 비가 그치고 폭염이 몰려오면, 당최 운전을 하고 다니기가 힘든지라...
왼쪽 얼굴과 팔만 타버린다죠... ㅜㅜ 막히는 오후에 직사광선을 두시간정도 쬐고 있으면 에어컨이고 뭐고 어지러워서 운전도 못하겠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드디어 썬팅을 하기로 결정, 그러나 뭐 이리 메이커가 많고 종류도 많고 게다가 비싸다 ㅜㅜ
루마 3M 은 엄두도 못내겠고... 사실 경차라고 더 싼것도 아니고, 너무 큰돈을 들이는건 무리가 있겠다 싶어 국산 메이커들을 알아보던중
원래는 켈란 을 하려고 매장을 방문했으나, 나름 불친절했던 담당자의 설명에 약간 삔또가 나가.. 이리저리 검색하던중,
신생 국산 썬팅필름 업체를 발견 , 이름하야 FM7

WWW.FM7.CO.KR

이번에 서울지역 경찰차량 일부 시공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간부차 포함. 열차단 성능이 우수한것으로 인정받았다고 함.

여하튼, 생소한 이름이고 웹상에 자료가 많이 없어 불안하긴 했으나, 몇건의 시공 후기를 보고 안정적이다 싶어 주안으로 향함.
(중요한건 경차 대상 행사를 하고 있었다.. 전면 측면 후면 한장시공에 기존필름 제거 다해서 25장, 타 국산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가격)
 현재 매장이 부평점과 주안점 두곳인데, 상담이나 받아볼까 해서 주안점으로 직행. 하는데 폭우가 -_-
너무많은 비를 뚫고 주안까지 간것도 그렇고, 다시 오기도 먼거리고 해서 그냥 현장에서 작업하기로 결정.



Apple | iPhone 3GS | 1/40sec | F/2.8 | 3.9mm | ISO-100


시공 전 모습


기존 차량엔 전면은 전혀 선팅이 되어있지 않았고 -_- , 측면과 후면은 나도 몰랐는데 뭔가 이상한 필름이 붙어있긴 했다.
출고시에 대충 붙여놓은것같은데, 6년동안 탄 나도 몰랐고, 시공하시던 분들도 처음엔 없는줄 알았는데 뭔가 있어서 봤더니 선팅지였다고...  무색 무형의 투명 선팅지... -_- 암튼 이거 제거하느라 시간좀 지체..
작업시간은 대략 5시간 정도가 소요되었고, 시공 전에 위 사진에 차량 왼쪽 후면에 보면 동그란 라이트같이 생긴거 두개가 달린 상자가 있는데, 루마꺼하고 FM7 선팅지 비교체험을 위한 장치였다. 안쪽에 전구가 들어오고 두 필름의 열차단 능력을 비교하는...
테스트상으로는 확실히 FM7 이 열차단이 우수한듯 했다.



Apple | iPhone 3GS | 1/20sec | F/2.8 | 3.9mm | ISO-64


FM7 주안점 매장 전경



Apple | iPhone 3GS | 1/40sec | F/2.8 | 3.9mm | ISO-100


시공완료 후



전면 50 % 에 측후면 15 % , 더 낮은농도는 야간이나 비올때 위험하다가 추천하질 않으셨고, 사실 저정도 농도만 되도 충분히 프라이버시 보호는 가능하다고 하시는 말에 둘러버렸다. 측후면의 경우 야간은 당연하고 낮에도 밖에서는 거의 내부가 안보이는 수준이고, 전면의 경우에도 외부에서는 운전자의 얼굴이 잘 안보이는 정도의 농도이므로 프라이버시 효과는 뛰어나다. 가장 중요시됐던 열차단효과는 이날
서울경기지역 폭우로 인해 바로 확인은 불가능했고, 며칠후 땡볕더위에서 그 진가를 확인할수 있었다.
사실 말도안되는 기대를 했던게, 썬팅하면 전면 대쉬보드가 전혀 뜨거워지지 않을줄 알았는데, 그건 말도안되는 기대였고, 열차단율이 100% 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열은 투과된다, 게다가 직사광선이라면 어느정도 뜨거워지는건 당연하지만, 확실히 이전 無 썬팅에 비교하면 놀랄정도로 시원해진건 사실이다. 땡볕아래 차를 세워놓아도 큰 걱정이 없을 정도니, 가성비로는 대만족이다.



Apple | iPhone 3GS | 1/17sec | F/2.8 | 3.9mm | ISO-64


전면 내부 시안성



전면에서 본 내부 시안성인데, 측후면도 마찬가지로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는것에 비해 내부에서의 시안성은 굉장히 훌륭하다.
시안성과는 별개로 열차단과 함께 가시광선을 차단하기 때문에 환한 대낮에도 차안이 어둡고, 심지어는 구름한점없는 햇빛 쨍쨍 날씨에도 날이 흐린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_-; 그정도로 가시광선 차단율이 뛰어나다. 측후면의 경우 어두운 지하주차장에서
아주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뿐, 5 % 정도 돌렸으면 창문 내려야했을듯.... 큰 불편함은 느끼기 어렵다.
측면에 아주 작은 기포가 생기긴 햇으나, 비오는날 예약도 안하고 불쑥 찾아가 급 작업을 요청한 내 잘못이니 뭐.....

암튼 올여름은 좀 시원하게 보낼수 있을것같은데, 비가 그치질 않는구려....... ㅜ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