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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까지는 읽고싶은 책이 있으면 한번에 여러권의 책을 구입해놓고 실제로는 몇권 읽지 못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시간이 지나면 책이 짐이 되어 다시 중고서점에 되파는 일을 반복하고는 했었습니다. 중고서적이니 구입한 가격의 반이나 그 이하로 판매하는 금액적인 아까움은 둘째치고라도.. 분명 구입할때는 읽고싶어서 구입한 책인데.. 당최 책을 손에 잡지 않게 되더라구요. 출퇴근할때 읽자니 들고다니기가 무겁기도 하고, 아기를 재우고 옆에서 읽자니 불을 켜야해서 읽을 시간이 많지가 않았습니다. (물론 핑계겠지만요..) 

 그러던중에 우연한 기회에 리디북스 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그곳을 통해 그전까지는 별로 신경쓰지않았던 E-BOOK 의 존재를 알게 되어 이북의 필요성에 대해 고민하다가 결국 새로 출시한 페이퍼 프로를 예약 구매하게 됩니다. 


페이퍼 프로 개봉기 -> 2017/12/21 - [RE.뷰] -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개봉기 / 전자책 E-BOOK 리더


 벌써 제품을 구매한지가 3개월 가까이 되가는데, 과연 내가 이 비싼 제품을 제대로 사용할수 있을까 라는 의심과 걱정으로 구입했던 페이퍼 프로는 지금까지 꽤 많은 책들을 읽을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현재까지의 구매목록


 최근에 관심을 갖고있는 재테크나 자기계발과 관련된 서적들 위주로 구매했습니다. 오래전부터 즐겨읽는 소설인 데프콘도 목록에 있네요. 이북의 장점은 종이판 서적보다 최소 10%에서 그 이상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대여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북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은데, 구매가 아닌 대여가 가능합니다. 위 사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대여기간은 10년 이라는 긴 기간동안 대여가 가능해서, 읽고싶은만큼 다시 읽기가 가능합니다. 위 사진에서 기간 만료로 되어 있는 책들의 경우에는 리디북스에서 가끔씩 무료 대여를 해주는데, 그 경우에는 무료인만큼 대여 기간이 짧습니다. (보통 한달 정도) 그 기간 내에는 무료로 대여해서 읽는것이 가능하지만 기간내에 읽지 못하면 기간 만료로 다시 구매하거나, 유료로 대여해야 합니다. 


리디북스 홈페이지리디북스 홈페이지 메인화면


 리디북스는 전자책을 취급하는 사이트 입니다. 어플도 있는데 어플은 핸드폰으로 책을 읽기 위한 도구 쯤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하고, 이북 구매는 홈페이지로 연결되어 홈페이지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이북을 구매할때 예스24 와 리디북스 중 고민을 많이 했는데, 리디북스가 뭔가 좀더 이북에 특화되어있고 전문적인것 같아 페이퍼 프로를 선택했습니다. 페이퍼의 경우 다른 전자책 서점과 호환이 불가능해서 리디북스만 이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신간을 포함해서 충분히 많은 전자책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리디북스 홈페이지 이벤트리디북스 반값 10년대여


 위 배너처럼 리디북스에서는 상시 또는 이벤트성으로 10년 반값 대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시 진행하는 도서 리스트들은 사실 신간이나 베스트셀러는 별로 보이지 않고 인문서적이나 고전 소설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이벤트성으로 진행하는 반값 10년대여 도서 목록중에는 나름 신간이나 베스트셀러 등 읽기 좋은 책들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좋을듯 합니다. 


 3개월동안 사용해본 전자책의 장점이라면 휴대가 간편해서 출퇴근시나 이동시에 읽기가 정말 너무 편리하다는점, 그리고 조명에 관계없이 자체 조명으로 독서가 가능하다는점 정도가 되겠네요. 별것 아닌것 같지만 이 두가지 장점만으로도 독서량이나 독서시간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저의 경우엔 출근할땐 거의 버스에서 자기 때문에 책을 못읽지만, 퇴근시엔 지하철에서 30분 정도 읽는것만으로도 꽤 많은 책들을 읽을수 있었거든요. 


 단점이라면 종이로 된 책을 넘길때의 그 질감을 느낄수 없다는 점과, 책을 훑어보기가 어렵다는 점 입니다. 전자책의 특성상 구매하기 전에 미리보기는 가능하지만 실제 구매하고 읽다보면 아 잘못 샀구나 하고 느낄때도 종종 있습니다. 이럴땐 리디북스 사이트의 구매자 후기를 참고하거나 시간이 된다면 가까운 서점에 들러서 책의 내용을 한번 훑어보는것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전자책 보급율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도 종이로 된 책만이 가지고 있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이나 촉감 등은 따라갈수가 없겠지요. 저같은 경우도 전자책으로 출간하지 않는 서적이나 꼭 소장하고 싶은 책들은 아직도 종이책을 구매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것처럼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자책이라는 도구는, 바쁜 현대생활에서 조금더 책과 가까워질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종이책이든 전자책이든 내가 읽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작은 움직임이라도 지금당장 행동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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