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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호주여행 그 두번째 - 포트스테판 와이너리, 돌핀크루즈, 비비드 페스티벌 그리고 디너 크루즈

by ZEROCOLA 2018.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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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기
호주 여행기 두번째

 

호주 여행기 그 두번째 시간 입니다. 벌써 여행 다녀온지가 두달이 지나가네요. 그때의 기억들이 아련하게 떠오릅니다.

 

호주 여행기
바쁜 출근길은 한국이나 호주나...

 

호주 여행기

 

호주 여행기
와이너리에 도착

 

 둘째날 일정은 훅스베리 리버를 경유하여 포트스테판의 명소들을 관광합니다. 모래가 들어갈까 걱정되서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커다란 사륜구동 버스를 타고 사막을 달려서 모래 썰매를 타는 코스가 있었습니다. 입속 가득 모래를 머금긴 했지만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해볼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호주 여행기

 

호주 여행기

 

호주 여행기
와인 시음도 하고요

 

 와이너리라고 해서 포도 재배나 와인 숙성 과정을 볼수있는건 없고... 그냥 단순히 와인 몇종 시음해보는, 관광 코스중에 하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던 코스였네요.

 

호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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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피쉬앤칩스도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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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 크루즈를 타러 항구에 도착

 

호주 여행기
여유를 느껴 봅니다.

 

호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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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는 ???

 

 물론 돌고래도 보았지만 (그래야 돌핀 크루즈니깐...) 정작 사진은 찍지 못하고 하늘과 물만 바라보며 넋을 잃었던 시간들.. 잠시나마 현실을 잊어 봅니다.

 

호주 여행기

 

호주 여행기
디너 크루즈를 위해 이동.

 

 호주를 방문했던게 6월중순 경이었는데.. 분명 초가을 날씨라고 해서 두꺼운 옷들을 많이 챙겨갔음에도 낮 일정에 모래썰매 타기가 있어서 너무나 편한 복장으로 외투도 안가지고 가서 배를 기다리느라 엄청 추위에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시기에 호주에 방문하실 분들이라면 날씨를 감안하셔서 꼭 휴대가 간편한 외투를 가지고 다니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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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하우스 ...

 

 개인적으로 이번 호주 여행에서 부족한 사진실력으로 가장 잘 찍었다고 생각하는 오페라 하우스의 야경 사진 입니다. 비록 노출도 형편없고 많이 흔들렸지만 그 시간 그곳에서의 기억을 온전히 담아낸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참 만족스러운 사진입니다.

 

호주 여행기
맥쿼리도 보이네요.

 

 

이번 방문 시기에는 마침 비비드 시드니 (VIVID SYDNEY) 라는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2018년의 경우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열렸던 세계적인 조명, 음악 및 아이디어 축제로 이 기간 동안에는 위 사진처럼 시드니 전체가 환한 불빛으로 화려하게 반짝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https://kr.sydney.com/destinations/sydney/sydney-city/vivid-sydney

 

 개인적으로 디너 크루즈는 추위에 떨며 기다린 시간도 그렇고 식사의 질이나 만족도 면에서는 그리 크지 못했습니다. 사실 패키지로 가는 분들이 아니라면 딱히 디너 크루즈를 가실일이야 없겠지만은 혹시라도 기대하며 가볼까 하는 분들이 게신다면 개인적으로는 비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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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드니의 두번째 날이 지나갔습니다. 많은 사진을 담지 못해 아쉽지만 즐거운 시간들을 추억할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다음 호주 여행기를 기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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