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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4

처음 가보는 호주 여행기 그 첫번째 /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좋은 기회가 생겨서, 생전 가본적 없는 호주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아시아를 벗어나 해외로 나가본것은 20살때 친구와 둘이 떠났던 유럽 배낭여행 (호텔팩이었지만...) 밖에 없었던 저는 처음 가보는 호주라는 나라에 대해 공부하기는 커녕, 바쁜 일상에 치여 출국하는 그날까지 정신없이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대망의 출국일. 6월 중순이었으니 우리나라는 이제 더위가 슬슬 시작되고 있었고 (지금처럼의 무더위는 아니었지만) 호주는 여름이 아닌 초가을에 접어든다 하여 두꺼운 옷을 엄청 챙기고 출발하게 됩니다. 2017/08/13 - [THINK] - 공항버스 / 방배,사당권역 인천공항행 6016번 시간표 예전에 탔던 6016 공항버스를 타고 룰루랄라 인천공항으로 출발, 그사이에 T2 터미널이 생기긴 했지만.. 2023. 2. 22.
호주 시드니 여행기 네번째 / 시드니 타워, 오페라하우스, 더들리페이지 등 호주 시드니 여행기 네번째 / 시드니타워, 오페라하우스, 더들리페이지, 본다이비치 등 호주 시드니 여행기 네번째, 벌써 마지막 여정입니다. 많은 사진들을 찍었으나 건질만한 사진은 항상 그렇듯이 몇장 되질 않아서 아쉬운 마음이네요. 그래도 사진 한장한장을 돌이켜보며 여행의 기분을 다시한번 즐기고 있습니다. 시드니 타워에서는 4D 시네마를 체험할수 있는데, 마치 옛날 63빌딩에서 보던 아이맥스를 보는 그런 느낌입니다. 크게 기대할만한 컨텐츠는 아닌것 같은데, 방문한 기념으로 한번씩 보시면 될듯 합니다. 시드니 타워에서는 시드니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수 있고, 날씨가 맑은날에는 꽤 멀리까지 보입니다. 막간을 이용해 들른 시내의 호주 동물원에서는 코알라와 캥거루, 악어까지 다양한 동물들과 파충류들을 볼수 있었습.. 2018. 9. 5.
시드니 여행기 세번째 / 루나파크, 마켓시티, 도심풍경과 타운홀 시드니 여행기 세번째 입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봐주시기를 바라는 목적보다는 개인적으로 여행을 기록하는 목적이 더 크기때문에.. 혹시라도 시드니 여행에 도움이 되고자 검색을 통해 들어오신 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입니다. ^^; 보기만해도 우스꽝 스러우면서도 뭔가 괴기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 루나파크로 향합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바로 입구 인데요, 사진에는 짤렸지만 아래쪽의 입을 통해서 루나파크로 입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1935년에 개장한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놀이공원 이라고 볼수 있는데.. 오래된 역사 만큼이나 일부 놀이기구들은 우리 관점에서 봤을때 위험해 보이기도 할만큼 낡아 보이기도 합니다. (일부로 그렇게 표현한것일지도....) 1970년대 말 화재로 인해 운영을 중지했던 적도 있고요. 매표.. 2018. 8. 29.
호주여행 그 두번째 - 포트스테판 와이너리, 돌핀크루즈, 비비드 페스티벌 그리고 디너 크루즈 호주 여행기 그 두번째 시간 입니다. 벌써 여행 다녀온지가 두달이 지나가네요. 그때의 기억들이 아련하게 떠오릅니다. 둘째날 일정은 훅스베리 리버를 경유하여 포트스테판의 명소들을 관광합니다. 모래가 들어갈까 걱정되서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커다란 사륜구동 버스를 타고 사막을 달려서 모래 썰매를 타는 코스가 있었습니다. 입속 가득 모래를 머금긴 했지만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해볼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와이너리라고 해서 포도 재배나 와인 숙성 과정을 볼수있는건 없고... 그냥 단순히 와인 몇종 시음해보는, 관광 코스중에 하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던 코스였네요. 물론 돌고래도 보았지만 (그래야 돌핀 크루즈니깐...) 정작 사진은 찍지 못하고 하늘과 물만 바라보며 넋을 잃었던 시간들.. 잠시.. 2018.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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