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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팝2

그녀가 들려주는 새로운 그 무엇인가를 가진 앨범, 이지영 - Something new 익숙한것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작이란 것은 언제나 설렌다. 하지만 설레기만 한것이 아니라, 그만큼의 두려움과 어려움이 뒤따르기도 하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음악이라고 예외는 아니어서, 그룹활동으로 이름을 알리고, 솔로활동을 시작했으나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종종 보곤 한다. 하지만, 그러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오히려 설레임으로 승화시킨 앨범을 이번 기회에 소개해 볼까 한다. 사실 그녀의 앨범은 첫 리뷰가 아니다. 올해 초반 그녀의 싱글 앨범에 대한 리뷰를 하며 이미 빅마마를 벗어나 솔로로 우리앞에 모습을 나타낸 그녀에 대해서 리뷰해본 적이 있었다. 2011/01/03 - [RE.뷰] - 그녀의 새로운 여행, 빅마마 이지영 - 여행을 떠나자 그러한 그녀가, 이번엔 준비기간만 2년여가 걸린, 그녀의 정규 앨범을.. 2011. 7. 1.
절대 어렵지않은 클래식컬팝 아티스트 Vimutti - Rest 사실 클래식과 팝이란 장르 자체가, 일반적으로 한곡은 졸리고, 한곡은 영어라 어렵고.. 이런 편견들이 많지요. 리스너인 우리는 한국사람이니. 어찌보면 당연할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절대 졸리고 어렵지 않은, 그런 앨범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국내 최초의 클래식컬팝 아티스트라 자부하는 홍범석 씨 (Vimutti) 의 첫번째 앨범 'Rest' 사실 이 앨범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와인과 가장 잘어울리는 앨범이다" 라는, 디안 쇼바노프 라는 유럽의 10대 지휘자 의 추천사 였는데.. 업계 사람으로서 자연히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한곡한곡에 귀를 기울일수밖에 없었지요. 'Vimutti' 홍범석 씨는, 사실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지요. 연대 성악과와 뉴욕 맨하탄 음대에서 성악을 공부했고, 정치학과 국제경제, 동아.. 201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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