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으로부터 피셔프라이스를 비롯한 마텔 제품들의 패밀리 세일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와이프와 새싹이와 함께 출동. 장소는 교대역과 서초역의 중간 쯤에 위치한 기영빌딩 (교대역 10번 출고, 법원 근처 입니다)
다만 빌딩에 주차가 안되서 근처에 있는 유료 주차장에 주차해야 하고 (바로 옆에있는 큰 빌딩이 주차비도 안비싸고 괜챃습니다) 마침 내가 간날은 이재용 부회장 선고가 있는 날이라서 굉장히 많은 단체들이 집회를 열고 있어 굉장히 복잡했다.
행사일이 며칠 남지 않아서 장난감이 별로 없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는 다르게.. 굉장히 많은 종류와 수량의 장난감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이미 장난감들을 본 새싹이는 난리가 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실 난 장난감을 잘 몰라서 와이프와 새싹이만 신났다는게 진실.
새싹이가 이미 가지고 있는 장난감들도 있고, 처음본것들도 많았는데, 예전에 산 가격보다도 굉장히 저렴했다.
사실 내가 갖고싶은 장난감도 있었는데........ 와이프한테 혼나면서 사지 못했다...
아직 새싹이가 돌이 되지 않아 사실 사용할수있는 장난감이 그리 많지는 않았는데, 3~4살 정도의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장난감 종류가 굉장히 많은듯 했다. 아마도 매년 또는 자주 하는 행사 같은데 잘 알아뒀다가 앞으로도 자주 애용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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