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 주로 말레이시아나 동남아시아 권역 방문시에 간혹 사용하는데...
몇년간의 사고로 인해 약간은 기피하는 항공사가 되긴 했으나, 최근에 다시 살아나고 있는듯 하다.
대한항공과 코드쉐어를 하기때문에 대한항공으로 티켓 예약하고 말레이시아 항공을 타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다른 항공사도 마찬가지지만, 말레이시아항공도 사전 웹 체크인을 제공하며, 이때 좌석 선점이 가능하다.
다만 정확히 탑승 48시간 전부터만 웹 체크인이 가능하며, 48시간 이전에 좌석을 정하고 싶다면 일부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웹 체크인 방법은 간단하다
https://www.malaysiaairlines.com/kr/ko.html <- 말레이시아항공 한국어 홈페이지
말레이시아 항공 홈페이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위와 같은 메인 화면에서 체크인을 선택하고, 출발 국가와 출발 날짜를 입력한다
그리고 체크인 버튼을 클릭하고 지시에 따라 나머지 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출발 48시간 전에 접속해보면 의외로 꽤 많은 좌석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으며, 쿠알라룸푸르행의 경우 이코노미석 기준으로 맨 앞 좌석이 발이 좀 편하게 갈수 있다.
인천공항의 말레이시아 항공 수속 카운터는 E 카운터에 위치하며, 4개정도 카운터를 사용하는걸로 기억한다.
보통 쿠알라룸푸르행 출국이 제일 빠른 비행기가 오전 11:30 출발인데, 성수기라 사람많을까봐 공항에 일찍 가도 카운터는 무조건 8시에 연다. 일찍 간다면 바로 옆의 제주항공이 단체관광객용 카운터로 사용하고 있기 떄문에 출국 수속이 불가능하다.
8시가 가까워지면 줄을 서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 뒤에 서면 금방 체크인이 가능하다. 웹 체크인을 했을 경우엔 이미 좌석은 지정했기 때문에
짐만 부치면 된다. 보딩패스는 새로 주기때문에 따로 받으면 된다.
다시한번 기억할 점은 48시간 전에 미리 좌석 지정하면 편하다는 점과, 아무리 일찍 가도 말레이시아항공 카운터는 8시에 오픈이니 넘 일찍 가봐야 소용없다는 점.. (8시 전엔 앞에 말한것처럼 제주항공이 쓰고 있어서 말레이시아항공 카운터를 다시 찾아다니는 경우도 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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