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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 유모차 중 익스플로리는 그 크기가 상당해서 운반할때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
아무래도 절충형이 아니다 보니, 분해는 가능하지만 접히지가 않아서 상당히 많은 부피를 차지하는데요.
따라서 차로 운반할때도 여러가지 제약이 따르는데, 한동안 분해해서 트렁크에 싣고 다녔으나, 접지 않고 트렁크에 실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일반 세단이 아닌 박스카다 보니 차고가 높은 편이라서 트렁크에 싣어 보기로 합니다.
그러나 1차 시도는 실패, 스토케 익스플로리의 가로 폭 때문에 바퀴가 걸려 트렁크에 들어가질 않네요.
뒷좌석 시트를 한칸 앞으로 떙겨 봅니다.
그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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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 않고도 그상태로 들어가는걸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동식 침대 까지도 함께 싣을수 있습니다.
운전시에 후방 시야를 약간 가리긴 합니다만, 운전에 크게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랍니다.
그래서 요즘엔 분해해서 싣지 않고 한번에 트렁크에 싣어서 옮기곤 합니다. 트렁크에 넣고 뺼때 조금 힘이 든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꺼내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다시 조립하는 번거로움이 훨씬 줄어들어서 좋네요.
다만 아쉽게도 일반 세단의 경우에는 분리 후 크기를 작게 만들어서 실어야 할수밖에 없겠네요.. 분해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시 포스팅을 해볼수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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