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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05, 다케유치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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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 세상, 하나뿐인 내 사랑… 남편 ‘타쿠미’와 아들 ‘유우지’에게 비의 계절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미오’. 어느 날, 두 사람 앞에 거짓말처럼 이전의 모든 기억을 잃은 ‘미오’가 나타난다. ‘미오’와 함께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타쿠미’, 그리고 엄마의 품에서 행복을 느끼는 ‘유우지’. 하지만 ‘미오’는 비의 계절이 끝나면 떠나야 하는 자신의 운명을 알게 되는데… 가족의 특별한 비밀, 그리고 사랑이 만든 기적 같은 순간…. “사랑하기 때문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

 

평점
9.3 (2005.03.25 개봉)
감독
도이 노부히로
출연
다케우치 유코, 나카무라 시도, 다케이 아카시, 미야마 카렌, 나카무라 카츠오, 이치카와 미카코, 마츠오 스즈키, 코히나타 후미요, 아사리 요스케, 유

 

이 영화는 2005년 개봉, 벌써 나온지도 18년이나 된 영화이다. 대학에서 일본 관련 전공을 했다 보니 처음으로 이 영화를 접한건 교양필수 과목인 일본문화 관련 과목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지금만나러갑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 다케우치 유코

영화는 굉장히 잔잔하게 흘러간다. 당시로서는 미모로 꽤 인기가 있었던 다케우치 유코를 여주인공으로, 남편과 아이가 한가정을 이루는데 병으로 죽은 아내가 타임슬립을 통해 다시 돌아와서 (기억은 없다) 일정 기간동안 가족들과 함께 지내게 된다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득한 영화이다. 

 

허무맹랑한 판타지 소설같은 내용이지만 영화는 가족간의 사랑과 그리움을 잘 풀어내고 있다. 이 영화를 20대 초반에 대학에서 처음, 그리고 20대 중반에 일본 유학중 일본에서, 20대 후반에 집에서 혼자 새벽에, 그리고 30대 초반에 신혼생활때 와이프와 함께 집에서 보았는데 (기억하지 못하는것까지 하면 횟수는 더 많을듯 하다)  인상적이었던건 볼때마다 같은 장면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점이다. 그것도 아주 대성통곡을 하며 울어서 다른사람과 같이볼때는 민망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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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감정선을 건드리는 그 무언가가 있어서, 볼때마다 알고 보면서도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오랜만에 다시한번 감동에 빠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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