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애니메이션의 발전, " 마당을 나온 암탉 "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이미 오래전부터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았고, 더이상 " 애들이나 보는 만화 " 가 아닌, 한 국가의 문화를 형성하는 문화산업으로 자리잡은지 오래였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에 자극받아 애니메이션 센터가 생기고, 다양한 한국 애니메이션을 창출해 내겠다는 국가적인 시도들이 생겨나고는 했었다. 정말 오래된것 같은데, 홍길동이라는 국산 애니메이션도 있었고, 그외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이 있었지만, 사실 흥행이나 작품성 면에서는 떨어지는게 사실이었고, 또 그로부터 많은 시간들이 흘렀다. 이번에 100 % 국산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졌다고 하여, 시사회에 다녀왔다. 이름부터 심상찮다 " 마당을 나온 암탉.. " 어딜 봐도 사실 아이들 대상의 애니메이션으로 보이지만, 목소리 캐스팅이 심상찮다. 문소리, 유승..
2011.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