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함 속의 거친 독백, 박준혁 - Human Life
사설이지만, 드디어 2011 프로야구가 오늘 개막했지요. 마침 방금 류현진이가 죽을 쑤고 교체되어 내려갔습니다. 롯데 흥하네요.. 한화 어쩔래.. ㅜㅜ 이렇게 만물이 개화하는 봄이 오고, 프로야구도 개막하고, 저는 열심히 음반 리뷰를 하고 있지요. 한동안은 밝은 분위기의 앨범들에 대한 리뷰가 주를 이루었었는데, 요즘은 또 이상하게 차분하고 잔잔하고, 어딘가 모르게 조금은 가라앉는 느낌의 앨범들의 리뷰를 많이 진행하게 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리뷰할 앨범은, 역시나 TV 만 많이보시는 분들에게는 생소할수도 있는, 박준혁 의 Human Life 라는 앨범입니다. 박준혁은 3년전, Private Echo 라는 앨범을 발매해, 네이버 이주의 앨범에 선정되기도 했던 숨은 고수라고도 볼수가 있는데요,..
2011.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