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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트 위스키의 새로운 발견, The SINGLETON CLASS 음주가무를 사랑하는 사람중에 한명으로서, 술이란건 단순히 마시고 취하는 것을 떠나서, 사람 사이를 가깝게 해주고, 거짓을 없애주고, 벽을 허물어주는 매개체라는 생각을 가지고 술도 알고 마시면 참 좋지 않겠나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본인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좋은 기회가 생겨 디아지오코리아에서 진행하는 더 싱글톤 클래스 프로모션에 참여하게 되었네요. 행사가 진행된곳은 롯데호텔 소공 피에르 바, 그리고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지하의 뭄바, 강남에 위치한 STAGE 9 이렇게 세곳이었구요. 교통사고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터라 참여가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빨리 퇴원하게 되어 파이낸스센터 지하에 위치한 뭄바 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눈비보라가 참 많이 왔죠... 춘삼월인데... 광화문 파이낸스.. 2011. 3. 27.
봄에 만나는 쓸쓸함, TETE - Romantico 음악의 매력이란건 사람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상황,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그 음악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느낌, 감정들을 느낄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교통사고로 병원에 일주일간 입원했던 이주전, 주말 밤을 병원 침대에서 보내야 했던 내가 밤새 잠을 못이루고 뒤척이며 LIKE G6 나 블랙아이드피스의 THE TIME 이 흘러나오는 이어폰을 귀에 꼽고 혼자서 끙끙댔던게 바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 이처럼 음악에는 공간을 뛰어넘는 능력도 있지만, 시간을 뛰어넘는 능력도 있다. 한여름 팥빙수를 먹으며 크리스마스 캐롤을 듣고, 한겨울 손을 호호 불며 호빵을 먹으면서 여름아 부탁해 를 들을수도 있다는 말인데, 이런게 바로 음악만이 가질수 있는 매력 아니겠나. 이번에 리뷰하는 앨.. 2011. 3. 18.
진정한 재즈힙합과의 만남, 소리헤다 - SORIHEDA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곘지만, 후크송들이 대중음악계를 점령하고 난 후, 그 영향은 오버 뿐 아니라 언더그라운에도 영향을 미쳐, 언더에서도 실력있는 뮤지션들의 등장에 텀이 생기고, 예전만큼의 활발한 활동을 보기 힘들어진게 사실이었죠. 힙합 역시 음악의 한 장르이고, 그 힙합 안에도 여러가지 장르가 있는데, 그중 재즈힙합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본인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런 장르 되겠습니다. 아마도 힙합이라는 장르 고유의 강함 뿐 아니라 부드러운 재즈가 섞여서 녹아들어가 있다는 점이 많은 리스너들에게 어필할수 있었던 점이 아닐까 싶어요. 국내에서는 사실 재즈힙합이라는 장르 자체를 정의하기도 애매하고, 이게 바로 재즈힙합이야!! 라고 앨범을 내놓은 아티스트들도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 2011. 3. 14.
진정한 휴식을 찾아서, 리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 지구온난화라는게 대체 뭔지, 어려운 전문용어로만 알고 있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매년 뉴스와 신문을 장식하는 "기상관측이래 최고의 폭설, 역대 최고 강수량, 이상고온 현상 등.." 분명 한반도는 사계절이 뚜렷한 곳이라고 배웠건만, 언제부턴가 봄과 가을은 느끼기 힘들어지고, 덥다가 춥다가, 일년에 두 계절만 존재하는것처럼 변해버린.. 이런 현상들을 우리는 이제 몸으로 제대로 느끼고 있지요.. 그 원인이야 여러가지 있겠지만, 뭐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우리 사람 아니겠습니까, 지구 온난화라는 거창한 단어까지 꺼내지 않더라도, 멀쩡한 산을 깎아 별장을 짓고, 펜션을 짓고, 자연 그대로의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건만, 인간의 " 휴식 " 을 위해서 너무나도 많은 자연 파괴를 자행해왔던 거지요. 그런데 조금 이상한.. 2011. 3. 10.
교통사고로 입원 예전에 접촉사고에대해 글을 쓴적이잇는데 어제 직접사고를당햇네요 남산3호터널 톨게이트 나와 명동방면 조금내려와서 막혀서 섯는데 오초후 뒤차가 맹렬한속도로 추돌.. 아 죽는구나 싶엇으요 허리 목 팔이 많이 아프네요 ㅜㅜ 현재 입원중.. CT는 다음주에나결과가나온다하고.. 쾌유를빌어주세요ㅜ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3. 4.
통통튀는 걸그룹계의 신예, 달샤벳 - Supa Dupa Diva 이번에 리뷰할 앨범은, 그동안 리뷰헀던 앨범들과는 조금은 성격이 다른게, 그동안은 좀 언더적인 느낌의, 그런 뮤지션들에 대한 리뷰였다면, 이번에는 그래도 공중파 및 케이블에서 꽤 모습을 볼수 있고 음악도 들을수 있는, 그런 앨범에 대한 리뷰가 되겟습니다. 네 요근래 티비에서도 꽤 자주 볼수있고, 이래저래 노래도 많이 들리고 있는 달샤벳 이라는 그룹입니다. 보통 음악성을 강조하는 뮤지션들의 음반을 많이 리뷰했던 터라, 좀 뭐랄까, 오버적인 이런 그룹에 대한 리뷰가 어색하기만 한데, 게다가 앨범 자켓에서부터, 과연 공정한 리뷰를 할수있을까 혼란이. ^^;; 처음엔 몰랐는데 자켓에 멤버 전원의 자필 서명까지 되있더군요.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슈파두바디바 뿅 이번 앨범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 201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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