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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42

슈퍼스타K 2 의 숨겨진 보석, 김보경 - The First Day 리뷰 숱한 화제를 뿌렸던 슈퍼스타 K2 가 끝난지도 꽤 되었죠, 즐겨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시간맞으면 나름 재밌게 봤던프로그램이엇는데, 김성주의 1분후에... 아 또 생각나네... -_- 강성윤의 팬심투표에 대한 반영율 논란, 심사위원들의 자질논란에 독설 논란 등등등, 많은 화제를 뿌렸고 4인방들은 모 태블릿PC 모델로도 줄기차게 활동하고 잇슴니당. 여튼, 이러한 승부경쟁에 가려졌지만, 슈퍼스타K 2 가 낳은 또다른 보석이 있었으니, 김보경 양의 보이스를 처음 듣고 놀란건, 작은 체구, 그리고 왠지 가녀린 목소리일것 같은 얼굴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느낌' 떄문이었지요. 슈퍼스타K 란 프로그램 태생 자체가, 시청률 우선이고, 스토리텔링 자체가 좀 극적으로 가야했기때문에 결과적으로 아주 좋은 그림의 친구들이 결승에 .. 2011. 2. 8.
신나는 형제들, 투게더 브라더스 - 청춘의 소리 프리스타일 랩을 보고 있노라면, 특히 즉흥적인 랩배틀에서의 프리스타일 랩은, 그 순간순간 MC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문장으로 바로바로 내뱉어야 하기에, 녹화방송이 아닌, 실수란 용납될수 없는, 아니 어쩌면 실수조차도 프리스타일로 승화시켜야 하는 순간이기에, 그네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수가 있지요. 실제로 함께 군복무 아닌 군복무를 했던 모 랩퍼의 경우, 평소 엄청난 양의 독서를 하고, 영화, 다른 뮤지션들의 음악 등을 끊임없이 감상하고, 항상 노트를 가지고 다니며 라임을 적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피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 진실된 마음의 창이 없다면 그 누구도 MC의 삶이나 철학을 엿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내 삶의 이야기를 전하고 표현하고 함께 아픔, 행복, 고통, .. 2011. 2. 5.
힙합씬의 실력있는 신예, 크루셜 스타 - A STAR GOES UP 힙합씬에서의 신인은 요 근래 찾아보기가 참 힘들었었죠. 항상 얘기하듯이 요새 가요판 자체가, 아이돌 그룹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으니, 낄틈이 없는것일수도...... 이번 구정 연휴 오랜만에 티비를 쭉 봤는데, 뭔 아이돌들이 그리 많은지, 모든 프로그램에 아이돌' 이 붙습디다. 물론 그네들중에 실력있는 친구들도 분명 있고, 구정연휴 그많은 프로그램을 모두 소화하기 위해, 춤연습에 마라톤에, 수영에, 외국까지 날아가서 촬영하고, 그런 어떤 초인적인 정신력에는 박수를 보냅니다. 얘기가 좀 샜는데, 이런 가요판임에도 불구하고, 몇몇 소신있는 아티스트들과 기획사들의 노력으로, 활발하지는 않을지라도 신선한 장르, 신선한 형식의 노래들을 들어볼수 있다는건 참으로 즐거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힙합씬에.. 2011. 2. 4.
절대 어렵지않은 클래식컬팝 아티스트 Vimutti - Rest 사실 클래식과 팝이란 장르 자체가, 일반적으로 한곡은 졸리고, 한곡은 영어라 어렵고.. 이런 편견들이 많지요. 리스너인 우리는 한국사람이니. 어찌보면 당연할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절대 졸리고 어렵지 않은, 그런 앨범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국내 최초의 클래식컬팝 아티스트라 자부하는 홍범석 씨 (Vimutti) 의 첫번째 앨범 'Rest' 사실 이 앨범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 "와인과 가장 잘어울리는 앨범이다" 라는, 디안 쇼바노프 라는 유럽의 10대 지휘자 의 추천사 였는데.. 업계 사람으로서 자연히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한곡한곡에 귀를 기울일수밖에 없었지요. 'Vimutti' 홍범석 씨는, 사실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지요. 연대 성악과와 뉴욕 맨하탄 음대에서 성악을 공부했고, 정치학과 국제경제, 동아.. 2011. 1. 23.
아련해라 그때 그 가수들 VOL.2 - 육각수,벅,GQ,이글파이브,자자 기다리신 분들이야 안계시겠지만, 아련해라 그때 그 가수들 두번째 시간입니다. 첫번째 시간에 살펴본 척, 지금도 제 핸드폰 통화연결음으로 사용할만큼, 사랑했었습니다. -_- 이번 편에서는 포스팅거리가 안나오는 몇몇 가수들을 묶어서 진행해보려 합니다. 1. GQ 젊은남자 라는 곡으로 97년에 활동한 그룹입니다. 현재는 동명의 남성매거진이 잘 팔리고 잇죠. 네명의 남성으로, 훤칠한 키에 잘생긴 마스크, 스탠드마이크 앞에서 자켓을 뒤로 확 쳐주는 안무는 당시 화제였었죠. 가창력부분은 전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당시 나름 인기가 있었던 그룹임에는 틀림없으요. 후속곡이 기억나지 않는걸 보니 이후 소식은 아마도 망.... 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었으나 2집까지 발매한 저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2집은 망..... .. 2011. 1. 6.
그녀의 새로운 여행, 빅마마 이지영 - 여행을 떠나자 2003년으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뭐 별반 차이는 없지만 가수란게 도대체 노래를 하는 직업인지, 춤을 추는 직업인지, 그도 아니고 외모와 몸매로만 보여지는 소위 비쥬얼을 내세우는 직업인지..이러한 가요판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켰던 그룹이있었죠. 실제 뮤비에서도 위에 말한 저러한 내용들을 포함시켜 화제가 됐었던 '빅마마' 입니다. 실제로 이들의 가창력은 상당히 뛰어났고, 립싱크와 비쥬얼로 떡칠된 가요판에 염증을 느끼던 대중들의 귀를 자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겨울, 빅마마의 둘째 '이지영' 씨가 첫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됩니다. 타이틀은 "여행을 떠나자" , 그녀의 새로운 여행인 셈이지요. 이지영 - 여행을 떠나자  사실 빅마마 라는 그룹에 속해있긴 하지만, 솔로로서도 전혀 손색없는 그녀의 .. 201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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